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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비규제지역 특수 누려

[분양 Now]‘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비규제지역 특수 누려

등록 2019.10.11 15:49

서승범

  기자

시세차이는 1억원, 전매기간 단 6개월 뿐주거밀집지역 입지까지···수요·투자자 몰려정비사업 단지임에도 넓은 방·거실 제공 호평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내외부 전경.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내외부 전경.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비규제지역에 편리한 주거입지까지 갖춘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수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가격까지 저렴하게 공급돼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방문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평일임에도 방문객들이 긴 줄을 형성했다.

또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이동식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도 대거 나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한창인 모습이었다.

내부 역시 유니트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수요자들로 긴 줄이 형성됐고, 상담석도 빈자리 없이 가득 찼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가격과 입지 덕으로 풀이된다.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원구에 들어서면서도 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 5억4230만~5억9950만원으로 6억이 안 된다. 일반분양 기준 주력평면인 74㎡는 저렴한 물건은 4억7000만원 선이다.

지역 내 2016년 준공한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6억9000만원에서 7억원 선에 형성됐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가와 시세 차가 1억원 가량 나는 것이다.

또 단지는 광명역까지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해당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비교하면 3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여기에 보통 1000만원가량 하는 발코니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 만원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보유 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더불어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해 단기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뛰어난 입지도 수요자들이 발걸음을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우선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고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 2025년 예정), 석수역 신안산선 복선전철 도입(2024년 예정), 간선급행버스(2021년 완공) 등 다수의 교통 호재도 예정됐다. 특히 인근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삼성산 등 자연환경도 잘 갖춰져 있으며,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엔터식스(안양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모델하우스 방문객 A씨는 “단지가 들어서는 안양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생활환경이 정말 편리하다. 기존 주택이 노후아파트인 데다 조금 작은 것 같아 큰 평형을 보려고 왔다”며 “가격도 이미 안양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것 같아 청약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상품도 기본에 충실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알파룸, 가변형벽체 설계 등 특화 기술이 도입된 것은 아니지만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아파트임에도 내부 평면이 비교적 널찍하게 공급됐다.

대부분의 정비사업 아파트는 거실과 방이 좁은 편이지만,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화장실 등 비교적 사용이 적은 공간을 줄이는 데신 방과 거실을 늘렸다.

분양관계자는 “대지가 다른 곳보다 평평한 곳이었기 때문에 공간활용을 더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단지는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며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 공원, 간단한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 등이 설치된다.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중앙 정수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세대마다 홈네트워크 월패드가 설치돼 세대 내부에서도 방문자 확인, 승강기 호출, 등록 차량 확인 등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량 조회 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제공된다. 각 세대에 에너지 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이 도입된다. 욕실 세면기에는 무의식적으로 낭비되는 온수 사용을 제한하는 ECO 에너지 절약 수전이 설치되며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홀)에 LED조명이 배치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내달 4~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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