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유치원 원서접수 방법이 현장접수 및 온라인접수로 이원화돼 유치원에 지원하는 학부모들은 각 유치원의 원서접수 방법을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으며, 현장접수의 경우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선발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0학년도부터는 모든 유치원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사용으로 업무가 과중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연수를 듣고 보니, 시스템의 과정이 투명하게 처리돼 유치원 업무도 경감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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