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2층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학생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입선 15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정지혜 씨의 금상을 비롯 이 학과의 장병찬(1학년·19) 씨가 은상을 차지하고 입선에도 8명의 학생이 명단에 올라 수상자 10명이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학생이었다.
정 씨가 출품한 ‘어서묵자’란 작품은 각종 ‘어묵’을 의인화해 캐릭터로 표현하고 따뜻한 어묵탕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수상작들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12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수상자들은 경북을 대표해 오는 11월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가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수준 높은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 분야(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와 기설치 광고물 분야(성인부)로 나눠 실시됐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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