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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영 기자
등록 :
2019-10-11 08:46

bhc치킨, 화재현장 구조 나선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에 ‘히어로’ 선정

사진=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김포 화재현장 구조에 나선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bhc치킨이 히어로로 선정한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직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큰 용기를 보여줬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같은 건물에 있는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상가 주민들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구조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아냈다.

현장 구급차가 바로 출동했지만 환자가 많아 구급차가 부족하자 위독하신 분들을 위해 모포에 환자를 눕혀 직원 개인 승용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이에 bhc치킨은 지난 10일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응급 환자 구조에 힘을 보탠 상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도 함께 전달했다.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오정은 지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요양병원이라 나이 많으신 환자분들이 많으셔서 위험하다는 생각에 바로 구조에 나섰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 자칫 피해가 클 수도 있었는데 위험한 상황 속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용기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선행과 용기는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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