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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태풍 피해주택 민·관 합동 응급복구 지원

경북도, 태풍 피해주택 민·관 합동 응급복구 지원

등록 2019.10.08 09:19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가 큰 영덕군과 울진군의 주택, 상가 전기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와 도·시·군 전기직공무원 등 180여명이 긴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휴일도 반납하고 전기시설 응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도가 재난봉사단이 편성되어 있는 전기관련 민간단체에 긴급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침수피해가 큰 6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현장 접수처를 설치하고 주택, 상가의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침수된 전기배선기구, 노후 누전차단기 등을 무료로 교체하는 복구 활동을 펼쳤다.

경북도에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민·관 합동 전기기술인들은 각자의 전기기술 재능을 기부했다.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중앙회 재난지원반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동·서도회와 대구·울산광역시협회 등 100여명,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회를 중심으로 안동·포항시, 영덕·울진군 지회 50여명, 경북도와 시·군 전기직공무원 30여명이 참여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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