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학 작업치료과 학생들는 경북도의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이곳에서 봉사화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참외 농사를 지으면서 다치기 쉬운 근육과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및 지구력을 길러주는 운동법을 알려주고 있다.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지난 6월에도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치매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5월에도 칠곡군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었다.
또 오는 10월 11일부터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에서도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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