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조교사는 프랑스에서 2009년 조교사로 데뷔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2018년 프랑스더비(GⅠ)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로 한국에서는 30조를 이끌며 ‘머니캠프’, 신기파랑‘ 등 9두의 훈련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한국과 비슷한 모래주로 경험이 있어 한국 경마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니 조교사는 한국 경마에 대한 첫 인상으로 “최근 한국 경마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고 한국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으며 “한국 데뷔전을 준우승해서 기쁘며 빠른 시일 내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