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1일 일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 새얼굴 ‘토니 조교사’ 데뷔전 준우승

한국마사회, 서울 경마 새얼굴 ‘토니 조교사’ 데뷔전 준우승

등록 2019.10.07 20:55

안성렬

  기자

서울 경마 신규 외국인 조교사 토니서울 경마 신규 외국인 조교사 토니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에 새로운 외국인 조교사가 데뷔했다. 경마시행국 PARTⅠ인 프랑스에서 온 토니 쟝 클라우드 카스탄헤이라(이하 토니, Tony Jean Claude Castanheira, 44세, 30조)로 서울 제5경주에 ‘최강신기’와 출전해 한국 경마 데뷔전을 준우승으로 장식했다.

토니 조교사는 프랑스에서 2009년 조교사로 데뷔해 약 10년간 활동했다. 2018년 프랑스더비(GⅠ)에서 3위를 차지한 실력파로 한국에서는 30조를 이끌며 ‘머니캠프’, 신기파랑‘ 등 9두의 훈련을 담당하게 됐다. 특히 한국과 비슷한 모래주로 경험이 있어 한국 경마에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토니 조교사는 한국 경마에 대한 첫 인상으로 “최근 한국 경마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고 한국 활동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으며 “한국 데뷔전을 준우승해서 기쁘며 빠른 시일 내에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