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불꽃쇼는 오후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총 1시간20분 동안 이어진다.
중국(19시 20분), 스웨덴(19시 40분)에 이어 저녁 8시부터 한화가 약 40여분간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올해는 불꽃과 함께 63빌딩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 쇼 또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63빌딩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LED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불꽃축제와 연계된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친다.
레이져를 활용한 하이라이트 퍼포먼스 영상과 나만의 불꽃쇼, DJ공연에 맞는 화려한 조명연출 등은 불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화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불꽃 바지선이 정면으로 보이는 ‘골든티켓’ 좌석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촌 한강공원 등을 불꽃 관람 장소로 추천했다.
하지만 한강공원 일대에 10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대편인 ‘이촌 한강공원’ 일대도 불꽃 관람 명당으로 꼽힌다.
이밖에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도 불꽃축제를 관람할 수 있는 장소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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