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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등록 :
2019-10-02 14:39

수정 :
2019-10-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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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오피스빌딩 누적 거래액 9조원대로 성장…연말 역대 최고치 경신 전망

올 3분기 오피스빌딩 누적 거래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연말에는 사상 최고치를 또 한차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신영에셋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거래가 완료된 오피스빌딩(서울 및 분당권역 소재 거래면적 3300㎡ 이상)의 누적 거래금액은 9조7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거래금액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거래금액(8조6372억원) 보다 12.8%가 성장한 것이다.

상반기 거래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매물 소진과 계절적 요인 등으로 7월 한 달간 거래가 잠시 주춤했다.

금리 추가 인하 등의 호재에 힘입어 부영을지빌딩(4,562억원), 서소문5지구 씨티스퀘어(2927억원), 남산센트럴타워(2198억원) 등 도심권역 주요 매물이 조기에 거래 완료되며 성장세를 회복했다.

특히 연말에 예정되었던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9010억원)의 거래 클로징이 앞당겨지면서, 연간 누적 거래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5조5336억원)을 넘어서며 도심권역이 매매시장 외형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장기간 오피스 매매시장을 양분해 온 도심권역과 강남권역의 경우, 임대시장 안정세를 기반으로 강남과 분당 등 한강이남지역 오피스빌딩 주요 매물 대부분의 거래가 완료됐다.

3분기 도심권역 주요 매물까지 대부분 소진되며, 이들 권역의 거래는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 활성화 및 매매가격 상승세에 따라 매각 차익 실현 등을 목적으로 한 자산운용사 보유 매물이 시장에 속속 공급중이나, 자문사 선정과 입찰 등의 과정을 감안시, 연내 거래가 완료될 빌딩은 손에 꼽히기 때문이다.

이에 연말에는 도심권역과 강남권역의 대안 투자지역으로 여의도권역과 서울 기타권역의 거래가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권역은 그동안 신규 공급 불안 등 시장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관심도가 낮아 거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지역이다.

지난 2년간 거래가 부진했던 여의도권역의 경우 올 해 들어 3분기까지 평년 거래규모(연간 4~5건)를 상회하는 8건, 7855억원이 이미 거래됐다.

또한 삼성생명 여의도빌딩, 메리츠화재빌딩, KTB빌딩, 유수홀딩스빌딩 등 1조원 내외가 추가로 연내 거래가 예상된다. 동 권역의 경우 2020년 이후 신규 공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IFC가 모두 준공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메리츠종금증권 제2사옥 등 기존 오피스빌딩이 타 용도(오피스텔, 판매시설 등)로 전환되며, 누적 스톡이 줄어든 부분은 시장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서울 기타권역의 경우 영등포(타임스퀘어, 영씨티), 구로(디큐브), 성수(성수 디타워 아크로포레스트) 등 기존 준공업지역 소재 매물의 거래가 예상된다. 동 지역의 경우 모두 3대권역에 인접해 있다는 장점과 함께, 현대화된 지식산업센터(옛,아파트형공장)가 속속 공급되면서 지역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는 것이다.

최재견 신영에셋 리서치팀장은 “2011년 이후 매년 4분기 거래 규모는 모두 2조원을 상회하며(2015년 제외) 연중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며 "따라서 연내 거래가 예상되는 여의도권역과 서울 기타권역 매물 동향을 감안했을 때, 사상 최고치였던 2018년(11조4095억원)의 거래금액을 넘어서며 12조원 내외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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