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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이대목동병원 교수, 아태 간담췌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이희성 이대목동병원 교수, 아태 간담췌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등록 2019.10.02 10:01

주성남

  기자

이대목동병원 이희성 외과 교수(오른쪽)가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이희성 외과 교수(오른쪽)가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희성 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희성 교수는 '원위부 담관암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예후 분석: 다기관 코호트 연구(Prognostic Significances of Numbers of Lymph Nodes Removed and Positive Nodes Ratio in Distal Bile Duct Cancer: A Multicenter Cohort Study)'를 주제로 한 구연 발표를 통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의 이번 연구는 한국간담췌외과학회의 종양 등록 데이터 베이스의 다기관 코호트 자료를 이용해 림프절 절제 범위에 따른 생존 기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적절한 림프절 절제 범위를 제시한 것에 의의를 가진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담관암 수술의 치료에서 림프절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구"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 간담췌외과학회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해 1,000건이 넘는 초록이 발표됐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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