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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민 위한 노들섬, 백년다리 통해 더 쉽게 오갈 수 있길”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시민 위한 노들섬, 백년다리 통해 더 쉽게 오갈 수 있길”

등록 2019.09.30 20:31

주성남

  기자

28일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음악중심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28일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음악중심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개장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28일 음악중심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노들섬 개장을 환영하며 백년다리 등을 통해 접근성이 더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창우 동작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정환, 김경우, 김제리, 노식래 의원 등과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이성창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 김정빈 노들섬 총감독이 참석했다. 또한 가수 양희은, 홍경민 등과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노들섬 개장을 축하했다.

백년다리는 한강대교 남단(노량진~노들섬)의 아치 구조와 기존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폭 10.5미터, 길이 500미터)을 활용해 건설되며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와 같이 1층은 차도, 2층은 보행로로 운영된다.

노들섬 개장행사는 △노들음악(Nodeul Music) △노들자연(Nodeul Nature) △노들문화(Nodeul Culture) △노들의 맛(Nodeul Taste) 등 4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라이브콘서트, 버스킹 공연, 요가웨이브, 가드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동작구가 한강과 인접하면서도 한강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타 자치구에 비해 부족했는데 노들섬과 백년다리를 중심으로 동작구 효사정공원, 용양봉저정, 사육신공원, 노들나루공원 등과 연계해 모든 시민들이 한강과 더 가까워지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뉴욕 브루클린 지역이 브루클린 브리지 건설을 통해 발전했듯 백년다리와 노들섬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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