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는 금요일까지 조사가 이뤄지면서 지난 토요일 검찰 개혁을 촉구한 대규모 촛불집회 이후 여론은 조사에 반영되지 않은 결과다.
30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9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2.1%포인트 상승한 47.3%로 조사됐다.
특히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0.2%로, 지난주보다 1.8%포인트 하락했따.
리얼 미터는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한미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연설이 있었던 주 초반엔 상승세를 보였지만, 주 후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압수수색 담당 검사와 통화를 한 사실이 알려지며 하락했다”고 설명했따.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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