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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 최소화 대응 방안 주문

도성훈 인천교육감,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 최소화 대응 방안 주문

등록 2019.09.26 16:49

주성남

  기자

도성훈 인천교육감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강화군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25일 본청에 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 갔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군 방문 및 체험학습 자제 요청 공문을 모든 학교와 기관에 발송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방면에 대응조치를 강구하겠다”면서 “학교급식이나 교육과정 운영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에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및 홍보자료를 학교에 제공했으며 돼지고기 수급 불안으로 식자재 공급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공급 부족시 대체 식자재를 사용하거나 식단을 변경토록 안내한 바 있다.

26일 비상대책반 회의에서는 교육청 주관 행사의 취소‧연기 여부를 비롯한 추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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