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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등록 :
2019-09-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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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고객배심원 의견 민원심의 반영”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열린 ‘100인 고객배심원단’ 발대식에 참석한 성대규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고객배심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생명

업계 최초로 고객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한 신한생명의 성대규 사장은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주요 민원 심의에 반영해 고객가치 극대화라는 경영방침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성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사에서 열린 ‘100인 고객배심원단’ 발대식에 참석해 “앞으로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객배심원단 제도는 고객배심원이 민원심의회의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패널 제도다.

고객배심원단은 신한생명 고객 중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온라인 배심원 80명, 오프라인 배심원 2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배심원은 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제시한 의견은 상정 안건 심의에 반영된다. 온라인 배심원은 회의 심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제출하게 된다.

신한생명은 발대식 당일 진행된 민원심의회의에서 고객배심원단의 의견에 따라 총 3개 안건 중 2건은 수용, 1건은 불수용 처리했다.

김상기 신한생명 소비자보호팀 본부장(CCO)은 “고객배심원단은 법원의 국민참여재판을 본 따 신한생명의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라며 “‘따뜻한 보험’을 실천해 고객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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