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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라지구 내 학교 과밀 해소 `첫 발`

인천시교육청, 청라지구 내 학교 과밀 해소 `첫 발`

등록 2019.09.23 17:38

주성남

  기자

인천해원초 별관(행복관) 증축 개관식 가져

23일 도성훈 교육감(오른쪽 일곱 번째)이 인천해원초등학교 별관(행복관) 증축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23일 도성훈 교육감(오른쪽 일곱 번째)이 인천해원초등학교 별관(행복관) 증축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김강래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해원초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해원초등학교 별관(행복관) 증축 개관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당초 별관부지에 초등학교 설립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 승인조건인 봉화초 이전이 어려워짐에 따라 청라지역 초등학생의 과밀해소를 위해 부득이 해원초 별관을 증축하게 됐다.

해원초 별관은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일반교실 18실을 포함해 특별교실, 관리실, 강당, 급식소, 유치원, 운동장 등을 갖춰 독립적 기능이 가능하도록 증축됐으며 본관과는 연결통로로 이동이 가능하다.

해원초는 이번 행복관 증축으로 기존 56학급에서 72학급으로 16학급이 증가해 급당 학생수가 32.6명에서 25.7명으로 감소해 과밀이 해소되고 급식실, 특별실, 강당 등 교육시설이 확충되는 등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커다란 성과를 거뒀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관식에서 “해원초 증축과 내년 경연초중 신설로 청라지구 내 학교 과밀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해원초 증축과 경연초중 신설을 이해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교직원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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