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는 리퍼비시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신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제조와 유통과정에서 흠집이 있거나, 전시제품 등을 재포장한 상품을 말한다. 때문에 기존 판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이 강점으로 티몬에서 올해(1월~9월) 리퍼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70% 상승했다.
구매고객 수도 144% 늘어났다. 올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리퍼상품은 가전제품으로 전체 리퍼상품 매출의 60%를 차지했으며, 패션/뷰티 20%, 스포츠/자동차용품 6%, 가구/홈데코 5% 등의 순이다.
이날 티몬은 리퍼데이 대표상품으로 고세 핸드백 5종(59%할인)을 2만9900원에 판매하며, 그린키즈 영유아 베스트 필수전집(51%할인) 1만5900원, 특대형 카페트/러그(81%할인)가 2만9900원에 판매된다. 또 마름 의류건조기(8kg) 27만9000원, LG노트북(14U530) 39만9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티몬은 리퍼데이를 기념해 구매 금액대별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리퍼데이 깜짝쿠폰’을 준비해 알뜰 쇼핑을 지원한다. 앞으로도 티몬은 고객들의 부담 없는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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