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
이재준 시장은 자유로 구산IC에 위치한 이동방역초소,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출입구 통제초소 등을 찾아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고양시는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으로부터 10km내 위치해 접경지역에 거점소독시설(대화동 2333-1)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구산동 양돈밀집사육단지 내 5천여 두에 대한 집중방역활동을 전개하고 농장 출입구 통제초소를 상시 운영해 농장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축협 공동방제단과 협업해 전 양돈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30사단 군제독차량이 고양동 호국로 일대, 내유동 통일로 일대에 대한 노면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분들은 가급적이면 돼지사육농장에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양돈농가는 의심축 발생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031-8075-2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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