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TP, 2019 하반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모집

등록 2019.09.23 08:52

기자

3차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 45개 사 추가지원30일～10월 11일 접수, 업체별 최대 4,000만원 이내 지원

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전북디자인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지원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을 확대하여 추가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디자인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북디자인센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으로 디자인 개발지원의 경우 당초 총 80개사(상·하반기 각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높은 경쟁률로 혜택을 받지 못한 기업들을 위하여 45개사를 추가로 더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제품디자인 개발 7개사(업체별 4,000만원 이내) ▲시각디자인 22개사(업체별 1,200만원 이내) ▲브랜드 개발 8개사(업체별 2,000원 이내) ▲콘텐츠디자인 지원 8개사(업체별 1,2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과제를 제출한다. 제출한 과제는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및 컨설팅,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여부를 선정하게 된다. 도내 중소기업은 1년에 1번 지원 가능하며, 디자인 전문기업은 1년에 3개 과제까지 수행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10월 11일까지 R&D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R&D종합정보시스템 또는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신재 원장은 “중소기업 디자인개발의 추가지원을 통하여 도내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고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