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공임대주택 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의한 공동생활 위협을 사전 예방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방안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급상황 사례 공유, 사고 발생시 효율적 행동요령 등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들로 채워졌다.
또한, 지속적인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응급상황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포하였고, 향후 각 단지별 관리사무소에 상시 비치하여 적절한 대응체계 및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정수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적기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입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 더 나아가 안전한 공동생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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