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대축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칠곡, 평화로 흐르다’란 주제로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된다.
2013년 백선기 칠곡군수에 의해 시작된 낙동강 대축전은 해마다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인근 자치 단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명품 호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권 시장은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칠곡이 온몸으로 대한민국을 지켜 냈기에 대구가 있었다”며, “69년 전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희생된 참전용사의 무훈을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낙동강 대축전에 대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다시 한 번 낙동강 대축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권영진 시장님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까지 만족하도록 맛깔스럽게 밥상을 차려 놓았다. 우리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내자라는 마음으로 친절히 모실 것”이라며 대축전 방문을 당부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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