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메인 행사인 패션쇼는 3일간 총9회 진행되며, 정형적인 런웨이 무대를 탈피한 원형 런웨이로 관람객과 함께 공감하는 분위기로 조성된다.
오프닝쇼는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지역 여성복 디자이너로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던 Doho 디자이너 故 도향호의 리마인드 패션쇼가 펼쳐진다.
과거로부터 이어지는 생전의 도향호 디자이너의 특별한 감성을 모던하게 완성하여 찬사를 받았던 뉴욕, 도쿄, 서울 컬렉션 의상과 트랜디하지만 고혹적인 감성과 아트포더 헤로인 브랜드 철학이 느껴지는 Doho만의 특별한 의상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날 피날레는 10월 6일 오후 8시 30분 디자이너 故 앙드레김의 50여년 기간의 화려하고 다양한 의상이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 패션축제장의 장식하게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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