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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19년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 ‘2019년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등록 2019.09.20 12:25

안성렬

  기자

한국마사회, ‘2019년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 개최 기사의 사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승마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이달 9일부터 10월 2일 오후 3시까지이며 주제는 ‘말(馬)할 수 있는 이야기’다.

한국마사회는 승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공유해 승마체험에 대한 관심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2017년 최초로 ‘제 1회 승마체험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에도 공모전을 시행해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승마에 관심 있는 전 국민(유소년·성인·승마지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 관련 경험담, 승마체험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 등 다양한 승마 관련 스토리를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산문(자유형식의 산문형 에세이), 운문(자유형식의 창작시)의 2개 분야이다.

공모전 최우수상(1명)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특구별 지역 내 최고 득점자 1명씩 총 4명에게 경기도지사상, 경상북도지사상, 전라북도지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과 포상금 각 100만원씩 수여된다. 이 외에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에게 한국마사회장상과 포상금을 수여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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