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상북도 전통문양디자인공모전은 전통문양을 소재로 하여 상품개발이 용이하고 독창성이 있는 디자인분야와 경북도내 3대 문화권(유교·신라·가야의 전설, 설화, 인물 등)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분야 등으로 나눠 공모했다.
지난 3월 공고를 시작으로 5월부터 6월초까지 접수한 결과, 전통문양디자인분야에서 430작품, 캐릭터디자인분야에서 662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각 분야별로 11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한의대 산업디자인공학전공 박수경 학생(2학년)은 전통문양디자인분야에 가야의 보물 이라는 주제로 동상을 수상했으며, 임주영 학생(3학년)은 신라의 전설, 아름다운 꽃춤 여원무로 특선을 수상했다.
또한, 손선형 학생(2학년)은 까마구둥지, 임지명 학생(2학년)은 면상희의로 각각 입선하고. 정은지 학생(2학년)은 캐릭터디자인분야에서 새하나와 새두리로 입선을 수상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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