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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더 새로워진 대영박물관 3D 역사 체험

삼성전자의 더 새로워진 대영박물관 3D 역사 체험

등록 2019.09.20 09:14

임정혁

  기자

삼성전자의 더 새로워진 대영박물관 3D 역사 체험 기사의 사진

삼성전자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대영박물관 내 교육 프로그램 ‘삼성 디지털 디스커버리 센터(SDDC)’를 5년 연장하기로 하고 최근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SDDC는 지난 2009년 시작된 이후 15만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영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상 관람’으로 불리는 이 과정은 일선 학교의 학생들이 직접 박물관을 찾지 않고도 교실에서 박물관 유물과 영국·세계 역사 등을 배울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최근 시범 운영을 마치고 앞으로 5년간 영국과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의 학생 3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요청을 받아 맞춤형 강의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박물관 직원들과 직접 화상 연결로 설명을 들으면서 3D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실제 박물관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는 강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대영박물관은 젊은 층을 위해 디지털 플립차트인 ‘삼성 플립’과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한 관람·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뉴스웨이 임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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