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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큰 일교차 계속···밤부터 태풍 ‘타파’ 영향권

[오늘 날씨]가을이 ‘성큼’ 큰 일교차 계속···밤부터 태풍 ‘타파’ 영향권

등록 2019.09.20 08:02

김선민

  기자

오늘 날씨, 가을이 ‘성큼’ 큰 일교차 계속···밤부터 태풍 ‘타파’ 영향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오늘 날씨, 가을이 ‘성큼’ 큰 일교차 계속···밤부터 태풍 ‘타파’ 영향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을이 성큼 다가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에는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춘천 15도, 철원 11도, 강릉 16도, 대전 13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4도, 철원 24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제17호 태풍 '타파(TAPAH)'는 20일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들겠다. 오는 21일 오후에는 강원 남부와 충청도까지 비가 확대되고, 태풍 영향권에 드는 22~23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150∼400㎜, 많은 곳은 500㎜ 이상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에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 남해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6.0m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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