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0℃

  • 춘천 11℃

  • 강릉 10℃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3℃

  • 부산 11℃

  • 제주 14℃

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감사장 받아

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감사장 받아

등록 2019.09.19 17:38

한재희

  기자

인천 미추홀경찰서 지능1팀 김양선 팀장(좌측), 김소희주임(가운데), 김성도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인천 미추홀경찰서 지능1팀 김양선 팀장(좌측), 김소희주임(가운데), 김성도 대표이사(오른쪽).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모아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 미추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5일 70대 남성이 창구를 방문해 정기예금 2000만원을 중도 해지를 신청, 해지 사유를 답하지 못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모아저축은행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피싱임을 알아냈고 즉시 112이 신고했다.

감사장을 받은 모아저축은행 김소희 주임은 “평소 정기적인 금융사고 예방 교육을 받아 왔고, 고객의 작은 행동도 관심을 갖고 철저히 확인한 것이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금번을 포함 최근 5년 동안 14건 4억 원 규모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해 금융감독원장 표창과 미추홀경찰서 감사장을 수 차례 수상했고 2016년에는 인천광역시 지방경찰청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