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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목포공고와 업무협약 체결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센터, 목포공고와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9.09.19 16:17

오영주

  기자

세라믹 전문 인력양성 지원 및 세라믹 산업계 인력 공급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18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18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목포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진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지원센터장, 김상호 목포공업고등학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목포 세라믹산단을 포함, 지역 내 첨단세라믹기업의 장비 및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양성 등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에서 이전 또는 확장을 통해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은 꼭 맞는 지역 전문 인재를 찾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목포공업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 융합형 기술인 육성을 위해 6개과를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화공과의 경우 세라믹 관련 필수 지식인 물질들의 반응과 합성 및 분석 실험을 통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포공고 화공과에서는 센터는 물론, 지역 내 세라믹기업을 대상으로 도제식 수업을 포함한 각종 실습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라믹센터에서는 기업수요에 맞는 전문 인력 공급과 센터 보유 각종장비를 실습 지원하는 등 기관 간 상호 교류 강화를 통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육성, 유치에 그치지 않고, 그 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에 지역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발전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였다”며, “앞으로 맞춤형 기업지원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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