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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9년산 공공비축미 7만3천톤 매입 추진

경북도, 2019년산 공공비축미 7만3천톤 매입 추진

등록 2019.09.19 09:14

강정영

  기자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비축미 7만3천톤(산물벼 2만톤, 포대벼 5만3천톤)을 다가오는 10월초부터 12월말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산물벼는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11월초부터 12월말까지 수분량 13.0~15.0% 이내의 상태로 40kg 또는 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중간정산금 3만원(40kg포대당)은 농가가 수매한 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시군별 공공비축미 물량은 논 타작물 재배실적(40%)과 전년도 매입실적(25%), 벼 재배면적(25%), 수급안정 시책평가(10%)를 기준으로 배정된다.

특히 금년 공공비축미 수매에서는 친환경 벼 680톤 매입, 품종검정제, 논 타작물 재배사업 인센티브 6,500톤 배정 등을 추진하는데, 공공비축미 매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9월 중순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매입장소 및 검사시설 점검 등을 당부한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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