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 조망권 누리는 수성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9월 공개

등록 2019.09.1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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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하천 조망권, 자전거도로·공원 등 쾌적한 여가생활 가능해 인기

수성구에서 수변조망을 누리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 조감도(사진제공=태영건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한다, 안한다 말이 많은 가운데, 10월 예정대로 시행된다면 해당지역이 될 가능성이 큰 대구 수성구는 여전히 뜨거운 분양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학군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관심이 모이는 수성구에서 최근 수(水)변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하천이나 호수 인근에는 자전거도로나 근린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조깅, 자전거 라이딩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다.

부동산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여가생활 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 하천이나 호수 등 수변을 끼고 있는 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성구에 오래 살아서 수성구를 떠나고 싶지 않은 실수요자들 중에 쾌적성과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수변 단지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고 밝혔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태영건설은 9월 대구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원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110㎡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신천이 맞닿아 있어 수변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강변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해 조깅과 자전거라이딩 등 풍부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앞산 조망도 가능하며 앞산공원, 수성못 유원지와도 인접해 쾌적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수성현대시장,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아동병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들안길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학군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전문가는 "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누구나 선망하는 수성구의 인프라에 신천을 더해, 가장 건강한 수성구를 누릴 수 있다"며, “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향후 수성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불투명해지면서 서둘러 수성구에 분양받으려는 수요자들로, 당분간 수성구 분양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9월 중 개관 예정이며, 견본주택 앞에서 라운지 카페를 운영 중으로 방문자들에게 단지와 관련한 간단한 상담은 물론 무료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