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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 전국 1호 치매안심병원 개소

경북도에 전국 1호 치매안심병원 개소

등록 2019.09.16 20:3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경상북도는 16일 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치매환자 및 환자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으로 전국 최초로 지정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김광림 국회의원,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이사장 등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전국 79개소(경북도 16개소) 공립요양병원 중 공모로 선정된 55개소(경북도 9개소)에 필요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후 최종 현장 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안동치매안심병원은 병원 내 3개 병동 133병상 규모로 증상환자의 안정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 집중치료를 위한 치매환자 전용병동운영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갖췄다.

또한, 분야별 전문인력,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을 확보하여 행동과 심리 증상별 운동요법과 인지요법으로 개인, 집단 및 소그룹형태의 맞춤형 전문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치료 및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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