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자체·교육지원청·공기업 등 모든 5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처음 실시됐다.
심사는 국민 참여 방식으로 전문가 24명과 일반 국민 14명으로 이루어진 ‘정보공개 평가단’이 평가를 담당했다.
상위 20% 기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광역 지자체 소속 지방공기업은 9개 기관이 포함됐다.
대구시설공단은 총 95.9점을 받아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이 매우 우수하며 비공개 세부기준 및 고객수요분석을 홈페이지에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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