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경찰서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죄)로 부산 모 경찰서 소속 경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13일 오전 1시 30분께 함안군 관내 도로에서 술에 취해 112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 B씨에게 순찰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억울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A씨는 13일 오전 1시 30분께 함안군 관내 도로에서 술에 취해 112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 B씨에게 순찰차를 태워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거부한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억울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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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yoon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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