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자매결연 303가구 방문해 위문품 전달
9일 고흥군에 따르면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때마다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1 소외계층 자매결연을 맺고 과일, 수산물 세트 등 위문품을 마련해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능한 수시 방문을 통해 위로하면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도 반영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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