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류한 수산종자는 조피볼락 종자 약 227천 마리로 지난 7월 24일 1차로 방류한 863천 마리와 8월 16일 2차로 방류한 596천 마리를 포함, 총 3회에 걸쳐 1,659천 마리를 만대, 학암포, 통개항에 방류했다.
서부발전은 2017년 태안군과 `수산종자방류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18년 6월(참돔 720천미)과 7월(꽃게 795천미)에 수산종자 매입 및 방류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 수산양식산업 개발과 시설원예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태안군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과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 대상 교육재능기부 사업, 지역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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