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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9년 인천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제2회 2019년 인천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록 2019.09.05 11:26

주성남

  기자

4일 신한일전기(주)인천 기업(왼쪽)이 금상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4일 신한일전기(주)인천 기업(왼쪽)이 금상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4일 남동구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중소기업 CEO 및 품질담당자 등 15개사 15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9년 인천광역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품질개선사례 경진대회는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품질개선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품질분임조 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활동을 감안해 중소기업 맞춤형 대회로 진행됐다. 대회 시작 전 ㈜현다이엔지 대표이사 김성훈 외 5명에 대한 품질경영 유공자 시상도 있었다.

주제선정-현상파악-원인분석-목표설정-대책수립-대책실행-결과분석-효과파악-표준화-사후관리 등 기업의 품질분임조 활동내용을 체계적으로 준비·발표하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이 요구돼 최근에는 발전소 등 공기업과 일부 대기업이 참가해 진행되는 품질분임조경진대회(지역대회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올해45회)를 각색·간소화해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중소기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금상은 신한일전기(주) 인천, 은상은 ㈜라니앤라이프, ㈜엔에스브이가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신한일전기(주) 인천 관계자는 `레인지후드 가공 공정 낭비 개선으로 작업 시간 감소`라는 주제로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참가한 중소기업은 개선사례의 발표·청취를 통해 우수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품질향상과 신기술개발로 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한편, 경진대회 중간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년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생각하는 사람들 품질분임조가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중소기업 품질개선대회인 만큼, 주관기관인 한국표준협회 및 기업단체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시행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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