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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추석 명절 맞아 4개 PA 공동 청렴·윤리캠페인 전개

인천항만공사, 추석 명절 맞아 4개 PA 공동 청렴·윤리캠페인 전개

등록 2019.09.04 11:02

주성남

  기자

사진=인천항만공사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를 비롯해 전국 4개 항만공사(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 이하 PA)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4일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청렴문화를 민간부문으로 확산시키고자 추석 명절 공동 청렴·윤리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4개 PA 청렴·윤리협의체’가 구성된 이후 공동으로 실시하는 첫 캠페인으로 공공분야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활동과 사회적 책임 이행 기반의 윤리경영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서는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가 함께 시민과 항만 이용객을 대상으로 청렴한 추석 명절을 위해 부정청탁, 관행적인 선물 주고받기 행위근절 등 지역사회 반부패 활동과 청탁금지 문화발전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참여기관 임직원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천항 이용고객에게 부패·공익신고제도 및 기관 윤리경영제도를 홍보함으로써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고 인천내항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향후 신항 등으로 활동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전국 4개 항만공사가 처음으로 함께 개최하는 공동캠페인이라 의미가 크다”면서 “공공부문에서의 다양한 청렴‧윤리 활동을 민간부문으로 확대시켜 청렴도 향상과 안정된 윤리경영 정착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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