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청약 최고 11.02대 1로 마감

등록 2019.09.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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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 자료=흥한주택종합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이 공급한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가 전날(2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약 6000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마감을 기록했다.

3일 흥한주택종합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청약결과, 702가구 모집에 6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최고 11.02대 1의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신진주역세권의 뛰어난 입지, 민간임대주택으로 비교적 낮은 청약 문턱 등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임대주택 거주자의 가장 큰 고민으로 떠오른 임대료 걱정도 없다. ‘민간임대주택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간 임대료 상승폭이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100% 보증이 가능해 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도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시공사인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임대기간 동안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 감독하는 것은 물론, 입주 후 시설 관리, 보수 등 사후 관리까지 보장해 수요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주거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8년간의 임대기간을 보장하지만 이후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한 혜택도 선보인다. 최대 8년의 임대기간 이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애프터리빙’ 제도를 도입한 것이다. 이는 선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거구매 방식으로 내가 살던 집을 그대로 우선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신진주역세권 프리미어 웰가’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구에 임대기간동안 시스템 에어컨을 제공해 입주민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발코니확장도 기본으로 제공해 입주민이 보다 넓은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계약금은 10%로 책정해 목돈마련을 걱정하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도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해 사실상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 전까지 추가 부담이 없다. 또 임대주택으로는 드물게 계약 후 잔금 납부 이전(입주 시)까지 가구당 2회까지 명의변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3일 진행되며 4~5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모델하우스(경남 진주시 강남동 16-3(구. 제일예식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