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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포터블 IPTV ‘U+tv 프리2’ 출시

LGU+, 포터블 IPTV ‘U+tv 프리2’ 출시

등록 2019.09.02 13:20

이어진

  기자

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무게와 크기는 줄이고 음질을 개선시킨 포터블 IPTV 기기 ‘U+tv 프리2’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U+tv 프리는 IPTV 플랫폼을 적용 와이파이 환경에서 가정 내 어느 공간에서도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 및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U+tv 프리2는 접이식 거치대 일체형 디자인과 베젤 및 크기 축소,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U+tv 프리2는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지상파 채널 포함 223개 실시간 채널과 약 18만편의 VOD를 바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 가능하다.

U+tv 프리2 기기 판매가는 39만6천원이다. 기기 구매 가격 외 U+tv 이용 요금은 기존 U+tv 요금과 동일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상품담당 상무는 “국내 최초 선보인 일체형 무선 셋톱박스 U+tv 프리는 가족과 싱글 고객 TV 시청습관과 문화를 변화시켰다”며, “더 가벼우면서 기능은 개선된 U+tv 프리2 역시 리모컨을 빼앗긴 아빠, 아이가 깰까 불안한 젊은 부부, 커다란 TV가 부담스러운 싱글, 집안일 하며 드라마 보고 싶은 주부 고객 등 다양한 고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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