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희 원장은 “방송·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정책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경기도 콘텐츠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콘텐츠 융복합 기술 기반의 창업을 촉진해 콘텐츠 중심의 새로운 경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 원장은 이화여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뉴욕주립대 대학원·중앙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수학하며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역임한 미디어정책 전문가이다. 또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및 방송위원회 연구위원 뿐 아니라 새로운 경기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공공정책 분야를 잘 이해하고 있는 콘텐츠 전문가이기도 하다.
송 원장은 “오랫동안 방송·영상 등 콘텐츠 정책분야 발전을 위해 고민했다”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경기도의 새로운 콘텐츠가 대한민국의 미디어콘텐츠 지형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글로벌 한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01년 설립돼 게임·영상·음악 산업은 물론 VR/AR·MCN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복합 콘텐츠 분야까지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경기도 콘텐츠 전문 공공기관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