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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테크핀 사업 가치 추가 예상에 52주 신고가

[특징주]네이버, 테크핀 사업 가치 추가 예상에 52주 신고가

등록 2019.09.02 09:28

이지숙

  기자

네이버가 2일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다.

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일대비 1.37% 오른 1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5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테크핀 사업 추가에 집중했다.

유안타증권은 네이버의 검색, 쇼핑, 결제, 포인트적립, 타금융사업 확장 모델은 중국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의 테크핀 사업을 롤모델 삼아 타 금융사업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네이버페이 가치 2조9000억원을 기존 네이버 가치에 추가해 목표주가를 18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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