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미추홀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인천 2030 미래이음’의 원도심분야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태안 인천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이 발표한 원도심분야의 ‘인천 2030 미래이음’에는 시대적 흐름과 인천시민의 니즈를 통해 원도심정책의 핵심가치로 ▲지속가능한 도시(Sustainable City) ▲사람중심 도시(City for People) ▲보행친화 도시(Wakable City) 에 대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거점재생 ▲신산업이 발생하고 성장하는 혁신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디지털 트윈시티 ▲끊어졌던 곳을 연결하는 이음재생 ▲포용적 성장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 공유경제를 통한 사회적 재생 ▲사람중심, 모두의 삶이 있는 가로만들기 ▲걷고싶은 건강도시 만들기 ▲친환경 대중교통 및 인터모달리즘 등 9개 핵심가치를 마련하고 그에 따른 주요과제를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안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원도심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인천 2030 미래이음’을 통한 인천시 정책 반영할 예정”이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원도심과 더불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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