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심리적·정서적 만족감을 높여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공연 관람은 굿네이버스에서 위탁운영하는 서울․전북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서 관리중인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10여개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관람을 지원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도 충족시키는 한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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