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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한미연합훈련 종료에도 단거리 발사체 발사···한반도 긴장 고조 말아야”

靑 “北, 한미연합훈련 종료에도 단거리 발사체 발사···한반도 긴장 고조 말아야”

등록 2019.08.24 10:17

한재희

  기자

2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24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청와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됐음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군사안보 상황을 점검했다.

NSC 상임위는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북한이 최근 비난해 온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이 종료됐음에도 단거리 발사체를 계속 발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청와대는 24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7시 36분 “북한이 오늘 아침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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