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아웃도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협회의 비전과 생태건강·국민행복·안전중심이라는 공단의 핵심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블랙야크, 코베아, 신티에스, 효성티앤씨, 트렉스타 등 업계 인사와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립공원자원 보전·보호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탐방문화 확산 활동 지원 및 후원, ▲등반 및 국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강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자연과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 온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로 환원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협회와 공단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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