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와 기상청에 따르면 ‘바이루’는 이날 오후 3시께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220km 바다에서 발생했으며 시속 21km로 북서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바이루’의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이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65km(초속 18m)다.
다만 이 태풍은 한국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 측은 ‘바이루’가 24일 대만을 관통한 뒤 중국 본토에 상륙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25일 오후 3시 중국 푸저우 서남서쪽 약 210km 육상에 도착하며 26일 오후엔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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