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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의 이번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채 5억 호주달러와, 5년 만기 고정채 2억 호주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발행금리는 변동채의 경우 BBSW(호주 채권시장 기준금리)에 78bp 가산한 수준이며 고정채는 1.5725%로 결정됐다.
산업은행은 발행대금을 호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등 해외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유통금리 축소와 선순위채 공급물량 감소, 호주달러 유동성 등을 확인해 미국달러 채권 대비 10bp 이상 경쟁력 있는 금리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 5년만기 유로화채권의 0% 금리발행 후 호주시장에서 캥거루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해 조달기반을 다양화했다”면서 “향후 한국계 기관의 해외 틈새시장 공모채권 발행을 위한 우호적 여건도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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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모의 캥거루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은행의 이번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채 5억 호주달러와, 5년 만기 고정채 2억 호주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발행금리는 변동채의 경우 BBSW(호주 채권시장 기준금리)에 78bp 가산한 수준이며 고정채는 1.5725%로 결정됐다. 산업은행은 발행대금을 호주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 등 해외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https://nimage.newsway.co.kr/photo/2016/10/31/20161031000074_0640.jpg', 'https%3A%2F%2Fwww.newsway.co.kr%2Fnews%2Fview%3Fud%3D2019082115003097154'));){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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