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경산시편’ 녹화방송에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 신청자, 방청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장감정에서는 고금관(고서화), 김상환(고서), 김준영(도자기), 김경수(민속품)씨 등이 감정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개그맨 문용현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서와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들의 의뢰품 100여 점이 이날 무료로 감정을 받았다. 분야별로 대표 물품 1점씩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조선 시대 청화백자, 1920년대 유명 화가의 쌍학 그림, 1500년 전 가야시대 토기, 조선시대 선비의 서간집 등이 감정위원의 면밀한 감정을 받았다.
희망 감정가 5만 원이던 서간집이 추정 감정가 1천만 원으로 발표되자 방청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경산시편’은 다음 달 8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경산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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