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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녹조 문제 해결 위해 통합 플랫폼 구축

경북도, 녹조 문제 해결 위해 통합 플랫폼 구축

등록 2019.08.21 09:27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북도사진제공=경북도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낙동강 주요 수계에 녹조가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20일 4차 산업혁명 핵심 과학기술을 적용해 녹조 제어 통합 플랫폼 구축 현장을 방문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녹조문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매년 여름철 마다 되풀이 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는 1,300만 영남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는 생활 문제로 단편적인 대책 외에 과학기술을 통한 보다 근본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통합 녹조제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구미시 비산동 일원에 녹조제거선, 수류확산장치, 모니터링 기술 적용을 위한 실증단지를 구축하여 수상형 녹조 제어 기술의 요소 기술의 개량을 수행하고 있다.

또 조류 및 조류기인 수질유해물질 제어를 위한 소재 개발 및 평가를 위하여 안동시 영가대교 인근에서 실증하고 있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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