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중심으로 영남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기업 창업 및 일자리·경제창출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행안부(장관 진영)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1일 대구 소프트웨어 융합테크비즈센터 2층 492.69㎡ 규모 공간에 공공데이터 창업 지원 종합 공간 '오픈스퀘어-디 대구'를 개소한다.
이 공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모이는 열린 공간이자,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다.
앞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오픈스퀘어-디(D) 대구'에서 입주공간·데이터 제공, 교육·컨설팅, 투자유치 등 체계적인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디지털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향후 지역 데이터 기반 창업 붐 조성이 더욱 속도가 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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