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접수는 오는 9월 16일 오후4시까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기존에 진행했던 시나리오 부문과 더불어 트리트먼트(treatment) 장소에 따라 등장인물과 주요 사건 등을 써 놓은 원고, 신별로 줄거리를 적은 것 부문을 신설해 접수받는다.
지원부문 뿐만 아니라 지원금도 대폭 확대됐다. 트리트먼트 부문 선정작 6편에는 각 5백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주어지며 시나리오 작법 교육 등 특강이 제공된다.
시나리오 부문 선정작 15편에는 각 2백만원의 창작지원금과 함께 3개월 간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는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 <패션왕>의 오기환 감독 외 박현진·창감독·신수원·전계수·김태윤 감독 등 영화감독 7인이 참여해 월 1회씩 멘티 시나리오 작가와 만난다.
3개월의 멘토링 기간 후에는 ‘경기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개최해 5편의 우수작을 선정하고 대상에 5천만원, 최우수상에 2천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5백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2017년 고영민 작가의 <셔틀콕> 등 14편, 2018년 김준 작가의 <위대한그녀(원제:뚱스)> 등 15편의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했고 2019년 상반기 정대기 작가의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전화 문의는 영상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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